[영상] 박해민 미친 수비…LG 드디어 1위 ‘화려한 귀환’

프로야구 LG가 한화를 따돌리고 1위에 복귀했습니다.

한때 5.5경기 차까지 뒤진 2위였지만 7연승을 달리며 다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문보경의 결승 홈런이 결정적이었지만, 박해민의 놀라운 수비가 승리를 뒷받침한 토대가 됐습니다.

마치 스파이더맨 영화처럼 박해민이 피자 광고로 덮인 담장을 타고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자, 팬들은 이제 피자 광고 찍을 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해민뿐만 아니라 문성주와 구본혁 등도 좋은 수비를 선보인 LG는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1위 팀다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