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참고인 조사
입력 2025.08.06 (15:07)
수정 2025.08.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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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소환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 전 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의 행적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후관계는 기억 안 나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비상계엄은 안 된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니, 대통령께서 '저를 설득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예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석관동 캠퍼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총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학생들의 출입 등을 통제한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 전 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의 행적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후관계는 기억 안 나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비상계엄은 안 된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니, 대통령께서 '저를 설득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예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석관동 캠퍼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총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학생들의 출입 등을 통제한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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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특검,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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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15:07:11
- 수정2025-08-06 15:09:30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소환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 전 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의 행적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후관계는 기억 안 나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비상계엄은 안 된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니, 대통령께서 '저를 설득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예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석관동 캠퍼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총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학생들의 출입 등을 통제한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홍 전 수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전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관계자들의 행적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선후관계는 기억 안 나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비상계엄은 안 된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니, 대통령께서 '저를 설득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예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석관동 캠퍼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총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학생들의 출입 등을 통제한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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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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