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사고 조사 의혹 없게 힘쓸 것”…첫 일정 제주항공 참사 유족 만나
입력 2025.08.06 (16:39)
수정 2025.08.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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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소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김 장관이 오늘(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당시 김 장관은 취임 첫 일정으로 무안공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피해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진상조사 과정 등에 대한 유가족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유가족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제 책임의 첫걸음”이라며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 대책은 관계기 관과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조류 탐지레이더 설치 등 조류 충돌 예방 대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각 기관에서는 지난 4월 마련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김 장관이 오늘(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당시 김 장관은 취임 첫 일정으로 무안공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피해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진상조사 과정 등에 대한 유가족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유가족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제 책임의 첫걸음”이라며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 대책은 관계기 관과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조류 탐지레이더 설치 등 조류 충돌 예방 대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각 기관에서는 지난 4월 마련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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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소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김 장관이 오늘(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당시 김 장관은 취임 첫 일정으로 무안공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피해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진상조사 과정 등에 대한 유가족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유가족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제 책임의 첫걸음”이라며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 대책은 관계기 관과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조류 탐지레이더 설치 등 조류 충돌 예방 대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각 기관에서는 지난 4월 마련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김 장관이 오늘(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회 당시 김 장관은 취임 첫 일정으로 무안공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피해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진상조사 과정 등에 대한 유가족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장관은 “유가족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제 책임의 첫걸음”이라며 “사고 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 대책은 관계기 관과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조류 탐지레이더 설치 등 조류 충돌 예방 대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며 “각 기관에서는 지난 4월 마련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 목소리가 피해 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 안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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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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