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영업재개 일정 연기…“회생절차 종결에 집중”
입력 2025.08.06 (17:50)
수정 2025.08.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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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로 예정했던 영업 재개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티몬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절차 기간에는 기업의 주요 결정 과정에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각종 계약 절차에 제약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티몬 측 설명입니다.
티몬 관계자는 “회사는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위해서 최대한 속도를 내서 준비하고자 하는데, 이런 준비 속도와 실제 법원에서 승인이 나는 속도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다”면서 “영업 재개 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 재개 시점을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 회생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티몬은 그제(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중단 1년여 만인 오는 1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티몬 제공]
티몬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절차 기간에는 기업의 주요 결정 과정에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각종 계약 절차에 제약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티몬 측 설명입니다.
티몬 관계자는 “회사는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위해서 최대한 속도를 내서 준비하고자 하는데, 이런 준비 속도와 실제 법원에서 승인이 나는 속도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다”면서 “영업 재개 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 재개 시점을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 회생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티몬은 그제(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중단 1년여 만인 오는 1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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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로 예정했던 영업 재개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티몬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절차 기간에는 기업의 주요 결정 과정에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각종 계약 절차에 제약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티몬 측 설명입니다.
티몬 관계자는 “회사는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위해서 최대한 속도를 내서 준비하고자 하는데, 이런 준비 속도와 실제 법원에서 승인이 나는 속도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다”면서 “영업 재개 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 재개 시점을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 회생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티몬은 그제(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중단 1년여 만인 오는 1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티몬 제공]
티몬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 최종 종결에 집중하기 위해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절차 기간에는 기업의 주요 결정 과정에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각종 계약 절차에 제약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티몬 측 설명입니다.
티몬 관계자는 “회사는 오는 11일 영업 재개를 위해서 최대한 속도를 내서 준비하고자 하는데, 이런 준비 속도와 실제 법원에서 승인이 나는 속도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다”면서 “영업 재개 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 재개 시점을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몬은 이달 내로 기업 회생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티몬은 그제(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중단 1년여 만인 오는 11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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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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