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유지…예매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입력 2025.08.07 (10:12) 수정 2025.08.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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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의 코믹 영화 ‘좀비딸’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어제 15만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220만을 넘어 누적 관객 수가 237만5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드라마물입니다.

배우 조정석이 아빠 역을 맡았고 신예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2위는 역주행 장기 흥행 중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5만3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가 327만4천여 명이 됐습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위는 어제 개봉한 ‘존 윅’ 시리즈의 확장판인 ‘발레리나’로 4만3천여 명을 불러들였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머프’와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30.4%, 예매량 20만 천여 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좀비딸’, ‘F1: 더 무비, 오는 13일 개봉한 임윤아 주연의 코믹물 ’악마가 이사왔다‘ 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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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7 10:12:11
    • 수정2025-08-07 10:12:37
    문화
조정석 주연의 코믹 영화 ‘좀비딸’이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어제 15만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220만을 넘어 누적 관객 수가 237만5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드라마물입니다.

배우 조정석이 아빠 역을 맡았고 신예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2위는 역주행 장기 흥행 중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5만3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가 327만4천여 명이 됐습니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위는 어제 개봉한 ‘존 윅’ 시리즈의 확장판인 ‘발레리나’로 4만3천여 명을 불러들였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머프’와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30.4%, 예매량 20만 천여 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좀비딸’, ‘F1: 더 무비, 오는 13일 개봉한 임윤아 주연의 코믹물 ’악마가 이사왔다‘ 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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