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횡령 혐의도 적용…“법원 난입 영치금 지원”

입력 2025.08.07 (17:15) 수정 2025.08.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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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교회 자금 횡령 혐의도 적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서부지법에 난입해 재판을 받은 60여 명의 영치금 계좌에 2월부터 매달 30만 원씩 송금한 걸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전 목사가 교회 재정을 이용해 이들에게 금전 지원을 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교회 측은 KBS에 "별도 계좌를 통해 접수된 목적 헌금을 교회의 당회 결의에 따라 지원했기 때문에 횡령 혐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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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 횡령 혐의도 적용…“법원 난입 영치금 지원”
    • 입력 2025-08-07 17:15:51
    • 수정2025-08-07 1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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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교회 자금 횡령 혐의도 적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서부지법에 난입해 재판을 받은 60여 명의 영치금 계좌에 2월부터 매달 30만 원씩 송금한 걸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전 목사가 교회 재정을 이용해 이들에게 금전 지원을 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교회 측은 KBS에 "별도 계좌를 통해 접수된 목적 헌금을 교회의 당회 결의에 따라 지원했기 때문에 횡령 혐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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