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입력 2025.08.09 (11:22)
수정 2025.08.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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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말에도 고발인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추후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에 대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씨엔에스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도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추후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에 대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씨엔에스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도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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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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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9 11:22:37
- 수정2025-08-09 11:35:25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말에도 고발인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추후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에 대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씨엔에스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도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의원을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경찰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추후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에 대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씨엔에스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도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사건을 맡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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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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