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성동 ‘정치자금 의혹’, 민주주의 파괴 행위”
입력 2025.08.09 (11:41)
수정 2025.08.09 (1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자 헌정 질서를 전복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는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일교는 권 의원을 매개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고,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면서,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권 의원은 지금껏 입을 다문 채 숨어 있고, 국민의힘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공범이거나, 최소한 묵인한 공모자”라면서 “특검은 민주주의를 종교 사조직의 손에 넘기려 한 의혹의 권 의원을 즉각 소환해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는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일교는 권 의원을 매개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고,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면서,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권 의원은 지금껏 입을 다문 채 숨어 있고, 국민의힘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공범이거나, 최소한 묵인한 공모자”라면서 “특검은 민주주의를 종교 사조직의 손에 넘기려 한 의혹의 권 의원을 즉각 소환해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권성동 ‘정치자금 의혹’, 민주주의 파괴 행위”
-
- 입력 2025-08-09 11:41:06
- 수정2025-08-09 11:42:20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자 헌정 질서를 전복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는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일교는 권 의원을 매개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고,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면서,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권 의원은 지금껏 입을 다문 채 숨어 있고, 국민의힘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공범이거나, 최소한 묵인한 공모자”라면서 “특검은 민주주의를 종교 사조직의 손에 넘기려 한 의혹의 권 의원을 즉각 소환해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이는 단순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넘어 특정 종교 세력이 대선을 통해 정권을 매수하고 국정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통일교는 권 의원을 매개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했고, 그 대가로 인사 기용과 정책 반영이라는 특권을 요구했다”면서, “국가 운영을 외부 사조직에 내맡기려 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그런데도 권 의원은 지금껏 입을 다문 채 숨어 있고, 국민의힘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공범이거나, 최소한 묵인한 공모자”라면서 “특검은 민주주의를 종교 사조직의 손에 넘기려 한 의혹의 권 의원을 즉각 소환해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
-
서지영 기자 sjy@kbs.co.kr
서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