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훈련 반발…“한계 넘으면 자위권 행사”

입력 2025.08.11 (15:11) 수정 2025.08.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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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실시를 규탄하며 한계선을 넘어서는 도발 행위에 대해서 자위권 차원의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어제 발표한 담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군사적 위협보다는 입장 표명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본다"며 한미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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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한미훈련 반발…“한계 넘으면 자위권 행사”
    • 입력 2025-08-11 15:11:20
    • 수정2025-08-11 15:15:26
북한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실시를 규탄하며 한계선을 넘어서는 도발 행위에 대해서 자위권 차원의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어제 발표한 담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군사적 위협보다는 입장 표명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본다"며 한미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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