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련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시…상당수 복귀할 듯
입력 2025.08.11 (19:00)
수정 2025.08.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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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모집을 개시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은 다음 달 1일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오늘(11일) 올렸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원서를 받고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면접 등을 실시하며, 합격 여부는 지원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양대병원은 오는 18일까지, 경희대병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지원서를 받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내일 모집 공고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인원은 인턴 3천6명, 레지던트 1년 차 3천207명, 레지던트 2∼4년 차 7천285명 등 총 1만 3천498명입니다.
사직 전공의가 원래 근무하던 병원과 과목으로 돌아오는 경우엔 정원이 초과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정원을 인정해 받아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입영 대기 상태인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입영할 수 있게 최대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수련의 연속성'이 어느 정도 보장됐고 복귀 여론도 형성된 만큼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은 다음 달 1일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오늘(11일) 올렸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원서를 받고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면접 등을 실시하며, 합격 여부는 지원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양대병원은 오는 18일까지, 경희대병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지원서를 받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내일 모집 공고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인원은 인턴 3천6명, 레지던트 1년 차 3천207명, 레지던트 2∼4년 차 7천285명 등 총 1만 3천498명입니다.
사직 전공의가 원래 근무하던 병원과 과목으로 돌아오는 경우엔 정원이 초과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정원을 인정해 받아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입영 대기 상태인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입영할 수 있게 최대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수련의 연속성'이 어느 정도 보장됐고 복귀 여론도 형성된 만큼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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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련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시…상당수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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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1 19:00:13
- 수정2025-08-11 19:01:13

주요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모집을 개시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은 다음 달 1일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오늘(11일) 올렸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원서를 받고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면접 등을 실시하며, 합격 여부는 지원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양대병원은 오는 18일까지, 경희대병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지원서를 받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내일 모집 공고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인원은 인턴 3천6명, 레지던트 1년 차 3천207명, 레지던트 2∼4년 차 7천285명 등 총 1만 3천498명입니다.
사직 전공의가 원래 근무하던 병원과 과목으로 돌아오는 경우엔 정원이 초과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정원을 인정해 받아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입영 대기 상태인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입영할 수 있게 최대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수련의 연속성'이 어느 정도 보장됐고 복귀 여론도 형성된 만큼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은 다음 달 1일 하반기 수련을 개시할 전공의 채용 공고를 오늘(11일) 올렸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까지 원서를 받고 필기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받은 뒤 면접 등을 실시하며, 합격 여부는 지원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양대병원은 오는 18일까지, 경희대병원은 오는 25일까지 각각 지원서를 받습니다.
다른 병원들도 내일 모집 공고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 인원은 인턴 3천6명, 레지던트 1년 차 3천207명, 레지던트 2∼4년 차 7천285명 등 총 1만 3천498명입니다.
사직 전공의가 원래 근무하던 병원과 과목으로 돌아오는 경우엔 정원이 초과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정원을 인정해 받아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입영 대기 상태인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입영할 수 있게 최대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수련의 연속성'이 어느 정도 보장됐고 복귀 여론도 형성된 만큼 상당수의 전공의가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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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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