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특검 출석한 조경태에 “트로이목마인가…부역자와 함께할 수 없어”
입력 2025.08.12 (09:58)
수정 2025.08.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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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당대표 후보는 당권 경쟁자이자 내란 특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조경태 후보를 ‘트로이목마’, ‘부역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2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조 후보가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매도하고, 당내 동료까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낙인찍었다”면서 “정작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지속 여부에는 답변조차 회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로이 목마가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조 후보는 하루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 자신이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금 진행되는 ‘3대 특검’은 여론몰이와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치쇼”라며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람,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부역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2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조 후보가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매도하고, 당내 동료까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낙인찍었다”면서 “정작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지속 여부에는 답변조차 회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로이 목마가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조 후보는 하루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 자신이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금 진행되는 ‘3대 특검’은 여론몰이와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치쇼”라며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람,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부역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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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특검 출석한 조경태에 “트로이목마인가…부역자와 함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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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2 09:58:56
- 수정2025-08-12 09:59:51

국민의힘 김문수 당대표 후보는 당권 경쟁자이자 내란 특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조경태 후보를 ‘트로이목마’, ‘부역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2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조 후보가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매도하고, 당내 동료까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낙인찍었다”면서 “정작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지속 여부에는 답변조차 회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로이 목마가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조 후보는 하루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 자신이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금 진행되는 ‘3대 특검’은 여론몰이와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치쇼”라며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람,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부역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2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조 후보가 “편향된 특검에 동조하며 우리 당을 ‘내란 정당’으로 매도하고, 당내 동료까지 ‘내란 동조 세력’으로 낙인찍었다”면서 “정작 이재명 대통령 재판의 지속 여부에는 답변조차 회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로이 목마가 아니라면, 이런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조 후보는 하루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 자신이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금 진행되는 ‘3대 특검’은 여론몰이와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하는 정치쇼”라며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람, 이재명 정권의 폭주에 부역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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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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