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의 신! 민재, 팀 플레이도 100점 만점!
입력 2025.08.12 (21:53)
수정 2025.08.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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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에 앞서 선두를 달리는 엘지의 신바람 야구엔 바로 이 선수 신민재가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1번 타자 역할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LG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것도 모자라 놀라운 묘기 같은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수호신.
바로 LG 내야 수비의 신! 민재입니다.
신민재의 진가는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0타석 이상 소화한 1번 타자 중 타율과 출루율 모두 1위에 오르며 LG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9일 한화전에선 엄상백을 상대로 마치 전성기 이용규를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근성을 발휘했습니다.
무려 14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민재/LG : "제가 혼자 잘해서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주위 선수들이나 코치님,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육성 선수 출신으로 부단한 노력 끝에 대주자에서 기어코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신민재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만드는 순간 집중력과 재치 또한 탁월합니다.
보통의 3루 주자라면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포기하는 얕은 좌익수 뜬공에도 빈틈을 포착하고 기어코 득점을 완성합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한 동료의 부담감까지 덜어주는 신민재의 팀 플레이 덕분에 LG는 후반기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신민재/LG : "얕은 타구 오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저도 득점돼서 좋지만, (문)성주가 타점 내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2023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아웃을 잡아낸 악바리 신민재, 오늘은 왼손 타자에게 강한 오원석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날리는 등 우승을 향한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한화에 앞서 선두를 달리는 엘지의 신바람 야구엔 바로 이 선수 신민재가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1번 타자 역할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LG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것도 모자라 놀라운 묘기 같은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수호신.
바로 LG 내야 수비의 신! 민재입니다.
신민재의 진가는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0타석 이상 소화한 1번 타자 중 타율과 출루율 모두 1위에 오르며 LG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9일 한화전에선 엄상백을 상대로 마치 전성기 이용규를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근성을 발휘했습니다.
무려 14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민재/LG : "제가 혼자 잘해서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주위 선수들이나 코치님,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육성 선수 출신으로 부단한 노력 끝에 대주자에서 기어코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신민재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만드는 순간 집중력과 재치 또한 탁월합니다.
보통의 3루 주자라면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포기하는 얕은 좌익수 뜬공에도 빈틈을 포착하고 기어코 득점을 완성합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한 동료의 부담감까지 덜어주는 신민재의 팀 플레이 덕분에 LG는 후반기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신민재/LG : "얕은 타구 오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저도 득점돼서 좋지만, (문)성주가 타점 내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2023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아웃을 잡아낸 악바리 신민재, 오늘은 왼손 타자에게 강한 오원석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날리는 등 우승을 향한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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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2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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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앞서 선두를 달리는 엘지의 신바람 야구엔 바로 이 선수 신민재가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1번 타자 역할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LG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것도 모자라 놀라운 묘기 같은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수호신.
바로 LG 내야 수비의 신! 민재입니다.
신민재의 진가는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0타석 이상 소화한 1번 타자 중 타율과 출루율 모두 1위에 오르며 LG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9일 한화전에선 엄상백을 상대로 마치 전성기 이용규를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근성을 발휘했습니다.
무려 14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민재/LG : "제가 혼자 잘해서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주위 선수들이나 코치님,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육성 선수 출신으로 부단한 노력 끝에 대주자에서 기어코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신민재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만드는 순간 집중력과 재치 또한 탁월합니다.
보통의 3루 주자라면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포기하는 얕은 좌익수 뜬공에도 빈틈을 포착하고 기어코 득점을 완성합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한 동료의 부담감까지 덜어주는 신민재의 팀 플레이 덕분에 LG는 후반기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신민재/LG : "얕은 타구 오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저도 득점돼서 좋지만, (문)성주가 타점 내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2023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아웃을 잡아낸 악바리 신민재, 오늘은 왼손 타자에게 강한 오원석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날리는 등 우승을 향한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한화에 앞서 선두를 달리는 엘지의 신바람 야구엔 바로 이 선수 신민재가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1번 타자 역할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LG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것도 모자라 놀라운 묘기 같은 송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수호신.
바로 LG 내야 수비의 신! 민재입니다.
신민재의 진가는 공격을 이끄는 1번 타자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200타석 이상 소화한 1번 타자 중 타율과 출루율 모두 1위에 오르며 LG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9일 한화전에선 엄상백을 상대로 마치 전성기 이용규를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근성을 발휘했습니다.
무려 14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민재/LG : "제가 혼자 잘해서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주위 선수들이나 코치님,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육성 선수 출신으로 부단한 노력 끝에 대주자에서 기어코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신민재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만드는 순간 집중력과 재치 또한 탁월합니다.
보통의 3루 주자라면 홈으로 쇄도하는 것을 포기하는 얕은 좌익수 뜬공에도 빈틈을 포착하고 기어코 득점을 완성합니다.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한 동료의 부담감까지 덜어주는 신민재의 팀 플레이 덕분에 LG는 후반기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신민재/LG : "얕은 타구 오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저도 득점돼서 좋지만, (문)성주가 타점 내서 더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2023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아웃을 잡아낸 악바리 신민재, 오늘은 왼손 타자에게 강한 오원석을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날리는 등 우승을 향한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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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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