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 시간당 149.2mm 극한 호우…내일까지 중부 많은 비 [아침뉴스타임 날씨]
입력 2025.08.13 (10:28)
수정 2025.08.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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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엔 오전 8시 14분부터 한 시간 동안 15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퍼부었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김포엔 호우경보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을 밀어 올려 내일까지는 주로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엔 시간당 50에서 7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200밀리미터가 이상, 서울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 충청에 30에서 80,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또한, 비와 함께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가 32, 대구 34도 등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이나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 오전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인천 옹진군 덕적면엔 오전 8시 14분부터 한 시간 동안 15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퍼부었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김포엔 호우경보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을 밀어 올려 내일까지는 주로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엔 시간당 50에서 7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200밀리미터가 이상, 서울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 충청에 30에서 80,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또한, 비와 함께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가 32, 대구 34도 등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이나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 오전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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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10:28:49
- 수정2025-08-13 10:30:55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엔 오전 8시 14분부터 한 시간 동안 15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퍼부었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김포엔 호우경보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을 밀어 올려 내일까지는 주로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엔 시간당 50에서 7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200밀리미터가 이상, 서울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 충청에 30에서 80,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또한, 비와 함께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가 32, 대구 34도 등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이나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 오전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인천 옹진군 덕적면엔 오전 8시 14분부터 한 시간 동안 150밀리미터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퍼부었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김포엔 호우경보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을 밀어 올려 내일까지는 주로 중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엔 시간당 50에서 7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200밀리미터가 이상, 서울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 충청에 30에서 80,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또한, 비와 함께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반면, 남부지방은 광주가 32, 대구 34도 등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이상이나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광복절인 모레 오전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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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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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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