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독립 운동 정신, 내란극복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입력 2025.08.13 (15:37) 수정 2025.08.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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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이 ‘4.19 혁명’,‘5.18 민주화운동’,‘6월 항쟁’,‘촛불혁명’에 뒤이어 내란 극복을 위한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에서 “대한민국은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기를 빛의 혁명으로 극복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국민이 미래의 교훈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봉환된 유공자는 문양목(1995년 독립장)·김덕윤(1990년 애국장)·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임창모(2019년 애족장)·김재은(2002년 애족장) 지사로, 이들을 포함해 총 155위의 독립유공자 유해가 돌아왔습니다.

김 총리는 “이역만리에서 풍찬노숙하며 국권 회복의 길을 개척하셨던 여섯 분의 피 끓는 애국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면서, “일제에 항거하셨던 분들을 끝까지 찾아 기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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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독립 운동 정신, 내란극복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 입력 2025-08-13 15:37:46
    • 수정2025-08-13 15:42:42
    정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이 ‘4.19 혁명’,‘5.18 민주화운동’,‘6월 항쟁’,‘촛불혁명’에 뒤이어 내란 극복을 위한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식’에서 “대한민국은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기를 빛의 혁명으로 극복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국민이 미래의 교훈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봉환된 유공자는 문양목(1995년 독립장)·김덕윤(1990년 애국장)·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임창모(2019년 애족장)·김재은(2002년 애족장) 지사로, 이들을 포함해 총 155위의 독립유공자 유해가 돌아왔습니다.

김 총리는 “이역만리에서 풍찬노숙하며 국권 회복의 길을 개척하셨던 여섯 분의 피 끓는 애국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면서, “일제에 항거하셨던 분들을 끝까지 찾아 기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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