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거점 잇단 산학캠퍼스…‘K-AI’ 키울 인재도 현장에서
입력 2025.08.13 (21:48)
수정 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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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교 테크노밸리에 국내 대학들이 잇따라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집중된 현장 가까이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와 수요에 맞춘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목표입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설계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하고 있는 강의 현장입니다.
국내외 대학 이공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개발 양상에 따른 실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양 준/교육생 : "학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실무적인 툴(방법)들을 가르쳐준다는 부분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배우는 내용들도 실무에 많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이 되어서 신청해서 지금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IT 등 천8백여 기업이 집중된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대학교가 산학 협력 캠퍼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맞는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유연하고 시의성 있게 양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심종혁/서강대학교 총장 :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현장형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이번 서강대에 이어 이르면 올 연말 카이스트가 판교에 인공지능 연구시설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신상진/경기 성남시장 : "가장 중요한 첨단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크게 올리는 데 중요한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 세계가 인공지능, AI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삼으면서 우리 정부도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인재를 키우는 속도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안재욱/그래픽:배사랑
판교 테크노밸리에 국내 대학들이 잇따라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집중된 현장 가까이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와 수요에 맞춘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목표입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설계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하고 있는 강의 현장입니다.
국내외 대학 이공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개발 양상에 따른 실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양 준/교육생 : "학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실무적인 툴(방법)들을 가르쳐준다는 부분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배우는 내용들도 실무에 많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이 되어서 신청해서 지금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IT 등 천8백여 기업이 집중된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대학교가 산학 협력 캠퍼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맞는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유연하고 시의성 있게 양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심종혁/서강대학교 총장 :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현장형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이번 서강대에 이어 이르면 올 연말 카이스트가 판교에 인공지능 연구시설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신상진/경기 성남시장 : "가장 중요한 첨단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크게 올리는 데 중요한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 세계가 인공지능, AI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삼으면서 우리 정부도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인재를 키우는 속도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안재욱/그래픽: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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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거점 잇단 산학캠퍼스…‘K-AI’ 키울 인재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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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21:48:36
- 수정2025-08-13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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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에 국내 대학들이 잇따라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집중된 현장 가까이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와 수요에 맞춘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목표입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설계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하고 있는 강의 현장입니다.
국내외 대학 이공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개발 양상에 따른 실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양 준/교육생 : "학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실무적인 툴(방법)들을 가르쳐준다는 부분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배우는 내용들도 실무에 많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이 되어서 신청해서 지금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IT 등 천8백여 기업이 집중된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대학교가 산학 협력 캠퍼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맞는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유연하고 시의성 있게 양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심종혁/서강대학교 총장 :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현장형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이번 서강대에 이어 이르면 올 연말 카이스트가 판교에 인공지능 연구시설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신상진/경기 성남시장 : "가장 중요한 첨단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크게 올리는 데 중요한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 세계가 인공지능, AI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삼으면서 우리 정부도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인재를 키우는 속도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안재욱/그래픽:배사랑
판교 테크노밸리에 국내 대학들이 잇따라 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집중된 현장 가까이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와 수요에 맞춘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목표입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설계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하고 있는 강의 현장입니다.
국내외 대학 이공계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개발 양상에 따른 실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양 준/교육생 : "학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실무적인 툴(방법)들을 가르쳐준다는 부분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배우는 내용들도 실무에 많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이 되어서 신청해서 지금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IT 등 천8백여 기업이 집중된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대학교가 산학 협력 캠퍼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 맞는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유연하고 시의성 있게 양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심종혁/서강대학교 총장 :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현장형 연구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이번 서강대에 이어 이르면 올 연말 카이스트가 판교에 인공지능 연구시설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신상진/경기 성남시장 : "가장 중요한 첨단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크게 올리는 데 중요한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 세계가 인공지능, AI를 핵심 전략 자산으로 삼으면서 우리 정부도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인재를 키우는 속도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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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안재욱/그래픽: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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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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