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남성 사망에 “신속한 수사 요청”
입력 2025.08.14 (11:56)
수정 2025.08.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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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갱단이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한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캄보디아 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사망 사건 인지 직후부터 캄보디아 경찰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의 한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온 몸에 피멍과 핏자국 등 가혹행위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사망 사건 인지 직후부터 캄보디아 경찰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의 한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온 몸에 피멍과 핏자국 등 가혹행위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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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남성 사망에 “신속한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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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1:56:24
- 수정2025-08-14 12:06:22

중국계 갱단이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한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캄보디아 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사망 사건 인지 직후부터 캄보디아 경찰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의 한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온 몸에 피멍과 핏자국 등 가혹행위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사망 사건 인지 직후부터 캄보디아 경찰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의 한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온 몸에 피멍과 핏자국 등 가혹행위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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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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