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사상 ‘광주 학동 참사’ 책임자들 징역형 확정

입력 2025.08.14 (17:13) 수정 2025.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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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책임자들이 최대 징역 2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붕괴 당시 굴착기를 운전한 재하도급 업체 대표은 징역 2년 6개월, 하청업체 현장소장은 징역 2년, 철거 감리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2021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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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17:13:11
    • 수정2025-08-14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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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책임자들이 최대 징역 2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붕괴 당시 굴착기를 운전한 재하도급 업체 대표은 징역 2년 6개월, 하청업체 현장소장은 징역 2년, 철거 감리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2021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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