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중호우 피해 942건 발생…도로·하천 등 15곳 출입 통제
입력 2025.08.14 (17:17)
수정 2025.08.14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최고 3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 이틀 동안 9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오후까지 인천 지역에서 모두 942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 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도 배수 작업 98건에 618톤, 인명구조 28건에 63명, 안전조치 382건 등 508건에 대해 지원했습니다.
어제 산사태 경보령이 발령됐던 중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지에서는 198세대 271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계양구 용종지하차도 1곳과 하천 11곳을 포함한 15곳의 출입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이틀 동안 인천 지역의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289.6㎜, 중구 운남동 288.5㎜, 계양구 계양동 273.5㎜, 서구 경서동 262.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오후까지 인천 지역에서 모두 942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 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도 배수 작업 98건에 618톤, 인명구조 28건에 63명, 안전조치 382건 등 508건에 대해 지원했습니다.
어제 산사태 경보령이 발령됐던 중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지에서는 198세대 271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계양구 용종지하차도 1곳과 하천 11곳을 포함한 15곳의 출입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이틀 동안 인천 지역의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289.6㎜, 중구 운남동 288.5㎜, 계양구 계양동 273.5㎜, 서구 경서동 262.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집중호우 피해 942건 발생…도로·하천 등 15곳 출입 통제
-
- 입력 2025-08-14 17:17:11
- 수정2025-08-14 17:20:27

어제부터 오늘까지 최고 3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 이틀 동안 9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오후까지 인천 지역에서 모두 942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 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도 배수 작업 98건에 618톤, 인명구조 28건에 63명, 안전조치 382건 등 508건에 대해 지원했습니다.
어제 산사태 경보령이 발령됐던 중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지에서는 198세대 271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계양구 용종지하차도 1곳과 하천 11곳을 포함한 15곳의 출입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이틀 동안 인천 지역의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289.6㎜, 중구 운남동 288.5㎜, 계양구 계양동 273.5㎜, 서구 경서동 262.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오후까지 인천 지역에서 모두 942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 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도 배수 작업 98건에 618톤, 인명구조 28건에 63명, 안전조치 382건 등 508건에 대해 지원했습니다.
어제 산사태 경보령이 발령됐던 중구·부평구·계양구·서구 등지에서는 198세대 271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계양구 용종지하차도 1곳과 하천 11곳을 포함한 15곳의 출입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이틀 동안 인천 지역의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289.6㎜, 중구 운남동 288.5㎜, 계양구 계양동 273.5㎜, 서구 경서동 262.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