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알래스카 정상회담 핵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문제…경제협력도 논의”
입력 2025.08.14 (18:54)
수정 2025.08.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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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핵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현지시각 14일 밝혔습니다.
타스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을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군사기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의 중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이 되겠지만, 두 지도자가 경제 분야 양자 협력과 세계 안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담은 알래스카 시간 오전 11시 30분 통역을 동반한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대일 대화로 시작하고,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협상이 이어진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전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이어 식사를 겸한 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정상회담 준비 선발대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류신(IL)-96 특별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타스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을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군사기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의 중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이 되겠지만, 두 지도자가 경제 분야 양자 협력과 세계 안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담은 알래스카 시간 오전 11시 30분 통역을 동반한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대일 대화로 시작하고,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협상이 이어진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전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이어 식사를 겸한 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정상회담 준비 선발대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류신(IL)-96 특별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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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알래스카 정상회담 핵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문제…경제협력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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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8:54:43
- 수정2025-08-14 20:08:11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핵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현지시각 14일 밝혔습니다.
타스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을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군사기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의 중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이 되겠지만, 두 지도자가 경제 분야 양자 협력과 세계 안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담은 알래스카 시간 오전 11시 30분 통역을 동반한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대일 대화로 시작하고,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협상이 이어진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전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이어 식사를 겸한 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정상회담 준비 선발대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류신(IL)-96 특별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타스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을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군사기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의 중심 주제는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이 되겠지만, 두 지도자가 경제 분야 양자 협력과 세계 안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담은 알래스카 시간 오전 11시 30분 통역을 동반한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대일 대화로 시작하고,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 협상이 이어진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전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이어 식사를 겸한 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정상회담 준비 선발대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류신(IL)-96 특별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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