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소환
입력 2025.08.14 (19:10)
수정 2025.08.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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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후 6시 40분쯤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불러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인지를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 속해 있으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닌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뒤 일주일도 안 돼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을 연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의원실 영장 집행 직후부터 차 보좌관과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조사하고, 확보된 압수물과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된 증권 계좌를 분석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후 6시 40분쯤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불러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인지를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 속해 있으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닌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뒤 일주일도 안 돼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을 연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의원실 영장 집행 직후부터 차 보좌관과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조사하고, 확보된 압수물과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된 증권 계좌를 분석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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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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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9:10:33
- 수정2025-08-14 20:18:18

경찰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후 6시 40분쯤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불러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인지를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 속해 있으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닌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뒤 일주일도 안 돼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을 연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의원실 영장 집행 직후부터 차 보좌관과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조사하고, 확보된 압수물과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된 증권 계좌를 분석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후 6시 40분쯤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불러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것인지를 따져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의원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 속해 있으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닌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7일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 뒤 일주일도 안 돼 이 의원의 전북 익산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을 연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의원실 영장 집행 직후부터 차 보좌관과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조사하고, 확보된 압수물과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된 증권 계좌를 분석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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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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