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국민임명식’ 경호·경비 대책 주문

입력 2025.08.14 (19:42) 수정 2025.08.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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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광복 80주년인 내일(15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등을 앞두고 철저한 경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오늘(14일) 주재한 ‘광복절 기념행사 점검회의’에서 경호, 대테러, 집회시위, 인파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종합 점검하고 “완벽한 경호경비 대책과 함께 국민 안전까지도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임명식은 내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광화문 광장 인근에는 70여 건의 집회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행사 대비를 위해 서울 도심에 기동대 102개 부대 6천500여 명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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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대행, ‘국민임명식’ 경호·경비 대책 주문
    • 입력 2025-08-14 19:42:54
    • 수정2025-08-14 19:59:33
    사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광복 80주년인 내일(15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등을 앞두고 철저한 경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오늘(14일) 주재한 ‘광복절 기념행사 점검회의’에서 경호, 대테러, 집회시위, 인파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종합 점검하고 “완벽한 경호경비 대책과 함께 국민 안전까지도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임명식은 내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광화문 광장 인근에는 70여 건의 집회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행사 대비를 위해 서울 도심에 기동대 102개 부대 6천500여 명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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