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푸틴과 일대일 회담-확대 오찬 후 공동기자회견”

입력 2025.08.14 (23:58) 수정 2025.08.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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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현지시간 15일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일대일 회담과 오찬, 공동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이끌 모든 옵션을 다 사용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필요시 쓸 수 있는 "제재와 다른 수단들"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외교와 협상이 전쟁을 끝낼 주된 방법이라고 말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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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23:58:15
    • 수정2025-08-15 00:32:15
    국제
알래스카에서 현지시간 15일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일대일 회담과 오찬, 공동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이끌 모든 옵션을 다 사용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필요시 쓸 수 있는 "제재와 다른 수단들"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외교와 협상이 전쟁을 끝낼 주된 방법이라고 말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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