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독립운동가를 찾아
입력 2025.08.15 (02:48)
수정 2025.08.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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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경기 인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잊힌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포상을 신청해온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이태룡 소장을 만나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을 자세히 알아보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를 기리기 위한 후손의 책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병의 후손인 이태룡 박사, 일제 침략기 경술국치 이전까지 총칼을 들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의병들의 공로를 찾아내고 국가에 포상을 신청하는 일을 40년 해오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고 가명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후손들이 '우리 할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했다는데...' 말은 전해들었어도 증명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연구소 기록, 일본 외무성 기록, 판결문과 수형인 명부 등을 참고해 국가 포상 신청에 이르는 길고, 어려운 과정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소속돼 13차례에 걸쳐 5천 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에 포상 신청을 해왔다.
올해는 강화군 출신인 조봉암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1919년 3월 24일 황어장터 장날에 열렸던 인천 지역 3.1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919년 당시 이은선 지사가 일본군의 총칼에 그 자리에서 순국하는 등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3.1 만세운동과 광주학생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앞장서서 학생 신분으로 모진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의 산실 '송도고'의 역사도 알아본다.
의병의 후손인 이태룡 박사, 일제 침략기 경술국치 이전까지 총칼을 들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의병들의 공로를 찾아내고 국가에 포상을 신청하는 일을 40년 해오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고 가명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후손들이 '우리 할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했다는데...' 말은 전해들었어도 증명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연구소 기록, 일본 외무성 기록, 판결문과 수형인 명부 등을 참고해 국가 포상 신청에 이르는 길고, 어려운 과정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소속돼 13차례에 걸쳐 5천 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에 포상 신청을 해왔다.
올해는 강화군 출신인 조봉암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1919년 3월 24일 황어장터 장날에 열렸던 인천 지역 3.1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919년 당시 이은선 지사가 일본군의 총칼에 그 자리에서 순국하는 등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3.1 만세운동과 광주학생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앞장서서 학생 신분으로 모진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의 산실 '송도고'의 역사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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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힌 독립운동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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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02:48:22
- 수정2025-08-15 08:02:38

1,700만 경기 인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잊힌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포상을 신청해온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 이태룡 소장을 만나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을 자세히 알아보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를 기리기 위한 후손의 책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의병의 후손인 이태룡 박사, 일제 침략기 경술국치 이전까지 총칼을 들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의병들의 공로를 찾아내고 국가에 포상을 신청하는 일을 40년 해오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고 가명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후손들이 '우리 할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했다는데...' 말은 전해들었어도 증명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연구소 기록, 일본 외무성 기록, 판결문과 수형인 명부 등을 참고해 국가 포상 신청에 이르는 길고, 어려운 과정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소속돼 13차례에 걸쳐 5천 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에 포상 신청을 해왔다.
올해는 강화군 출신인 조봉암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1919년 3월 24일 황어장터 장날에 열렸던 인천 지역 3.1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919년 당시 이은선 지사가 일본군의 총칼에 그 자리에서 순국하는 등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3.1 만세운동과 광주학생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앞장서서 학생 신분으로 모진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의 산실 '송도고'의 역사도 알아본다.
의병의 후손인 이태룡 박사, 일제 침략기 경술국치 이전까지 총칼을 들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항일 투쟁을 벌였던 의병들의 공로를 찾아내고 국가에 포상을 신청하는 일을 40년 해오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고 가명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후손들이 '우리 할아버지가 의병활동을 했다는데...' 말은 전해들었어도 증명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연구소 기록, 일본 외무성 기록, 판결문과 수형인 명부 등을 참고해 국가 포상 신청에 이르는 길고, 어려운 과정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소속돼 13차례에 걸쳐 5천 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에 포상 신청을 해왔다.
올해는 강화군 출신인 조봉암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1919년 3월 24일 황어장터 장날에 열렸던 인천 지역 3.1 독립운동을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919년 당시 이은선 지사가 일본군의 총칼에 그 자리에서 순국하는 등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3.1 만세운동과 광주학생항일운동 등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에 앞장서서 학생 신분으로 모진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의 산실 '송도고'의 역사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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