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생산자물가지수 충격에도 보합권 사수…혼조 마감
입력 2025.08.15 (07:09)
수정 2025.08.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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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급등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보합권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고 대형주 또한 오름폭을 확대하진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1포인트, 0.02% 내린 44,911.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96포인트, 0.03% 오른 6,468.54, 나스닥종합지수는 2.47포인트, 0.01% 밀린 21,710.6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9% 급등했습니다. 2022년 6월의 0.9%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폭입니다. 시장 전망치 0.2% 상승 또한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급등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보합권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고 대형주 또한 오름폭을 확대하진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1포인트, 0.02% 내린 44,911.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96포인트, 0.03% 오른 6,468.54, 나스닥종합지수는 2.47포인트, 0.01% 밀린 21,710.6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9% 급등했습니다. 2022년 6월의 0.9%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폭입니다. 시장 전망치 0.2% 상승 또한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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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생산자물가지수 충격에도 보합권 사수…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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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07:09:15
- 수정2025-08-15 08:06:53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급등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보합권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고 대형주 또한 오름폭을 확대하진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1포인트, 0.02% 내린 44,911.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96포인트, 0.03% 오른 6,468.54, 나스닥종합지수는 2.47포인트, 0.01% 밀린 21,710.6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9% 급등했습니다. 2022년 6월의 0.9%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폭입니다. 시장 전망치 0.2% 상승 또한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급등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는 보합권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중·소형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고 대형주 또한 오름폭을 확대하진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1포인트, 0.02% 내린 44,911.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96포인트, 0.03% 오른 6,468.54, 나스닥종합지수는 2.47포인트, 0.01% 밀린 21,710.6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9% 급등했습니다. 2022년 6월의 0.9%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폭입니다. 시장 전망치 0.2% 상승 또한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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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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