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도심 곳곳서 진보·보수집회…경찰, 대사관 100m 이내 제한
입력 2025.08.15 (10:03)
수정 2025.08.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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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함께 수십 건의 집회가 진행됩니다.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8·15 추진위는 오후 7시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범시민대회를 마친 뒤 오후 9시부터 숭례문을 출발해 시청·을지로입구·안국사거리를 거쳐 동십자각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3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엽니다.
진보 진영의 8·15 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8·15 추진위) 역시 임명식과 비슷한 시간대에 숭례문 일대에서 1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진보·보수 세력의 집회와 행사가 겹치며 경찰은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8·15 추진위의 행진 경로에는 일본·미국대사관 방면도 포함돼 있어 경찰은 대사관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규정 등을 근거로 일부 구간에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함께 수십 건의 집회가 진행됩니다.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8·15 추진위는 오후 7시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범시민대회를 마친 뒤 오후 9시부터 숭례문을 출발해 시청·을지로입구·안국사거리를 거쳐 동십자각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3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엽니다.
진보 진영의 8·15 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8·15 추진위) 역시 임명식과 비슷한 시간대에 숭례문 일대에서 1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진보·보수 세력의 집회와 행사가 겹치며 경찰은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8·15 추진위의 행진 경로에는 일본·미국대사관 방면도 포함돼 있어 경찰은 대사관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규정 등을 근거로 일부 구간에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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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도심 곳곳서 진보·보수집회…경찰, 대사관 100m 이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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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10:03:54
- 수정2025-08-15 10:05:50

광복절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함께 수십 건의 집회가 진행됩니다.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8·15 추진위는 오후 7시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범시민대회를 마친 뒤 오후 9시부터 숭례문을 출발해 시청·을지로입구·안국사거리를 거쳐 동십자각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3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엽니다.
진보 진영의 8·15 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8·15 추진위) 역시 임명식과 비슷한 시간대에 숭례문 일대에서 1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진보·보수 세력의 집회와 행사가 겹치며 경찰은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8·15 추진위의 행진 경로에는 일본·미국대사관 방면도 포함돼 있어 경찰은 대사관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규정 등을 근거로 일부 구간에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과 함께 수십 건의 집회가 진행됩니다. 국민임명식은 오후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8·15 추진위는 오후 7시 '광복 80년, 평화·주권·역사정의 실현' 범시민대회를 마친 뒤 오후 9시부터 숭례문을 출발해 시청·을지로입구·안국사거리를 거쳐 동십자각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3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엽니다.
진보 진영의 8·15 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8·15 추진위) 역시 임명식과 비슷한 시간대에 숭례문 일대에서 1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진보·보수 세력의 집회와 행사가 겹치며 경찰은 기동대 약 60개 부대, 400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8·15 추진위의 행진 경로에는 일본·미국대사관 방면도 포함돼 있어 경찰은 대사관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규정 등을 근거로 일부 구간에 제한 통고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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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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