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방미 17일 만 귀국…“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다”
입력 2025.08.15 (10:41)
수정 2025.08.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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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관세 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이 방미 소감을 묻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현지 빅테크 및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국 전날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칩을 위탁 생산하는 역대 최대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테슬라 측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열리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합니다.
또, 오는 24~26일 한미 정상회담에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다시 미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이 방미 소감을 묻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현지 빅테크 및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국 전날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칩을 위탁 생산하는 역대 최대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테슬라 측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열리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합니다.
또, 오는 24~26일 한미 정상회담에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다시 미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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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이재용, 방미 17일 만 귀국…“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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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5 10:41:42
- 수정2025-08-15 10:59:24

지난달 29일 관세 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국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이 방미 소감을 묻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현지 빅테크 및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국 전날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칩을 위탁 생산하는 역대 최대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테슬라 측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열리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합니다.
또, 오는 24~26일 한미 정상회담에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다시 미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은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이 방미 소감을 묻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출장 기간 이 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현지 빅테크 및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국 전날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차세대 AI 칩을 위탁 생산하는 역대 최대 규모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은 만큼 테슬라 측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열리는 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합니다.
또, 오는 24~26일 한미 정상회담에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다시 미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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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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