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력 원천은 ‘국민’…국정 운영 중심에 ‘국민’ 둘 것”
입력 2025.08.15 (21:22)
수정 2025.08.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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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듯,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출렁거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젊음을 바쳐 국토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19혁명부터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도래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지켜냈고, 현재를 구했으며, 미래를 열어 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라며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진다”며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위대한 국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람, 우리 마을이 아이들로 넘쳐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소망, 무겁게 받아안고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듯,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출렁거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젊음을 바쳐 국토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19혁명부터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도래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지켜냈고, 현재를 구했으며, 미래를 열어 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라며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진다”며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위대한 국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람, 우리 마을이 아이들로 넘쳐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소망, 무겁게 받아안고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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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5 22:47:43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듯,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출렁거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젊음을 바쳐 국토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19혁명부터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도래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지켜냈고, 현재를 구했으며, 미래를 열어 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라며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진다”며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위대한 국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람, 우리 마을이 아이들로 넘쳐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소망, 무겁게 받아안고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듯,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출렁거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자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젊음을 바쳐 국토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19혁명부터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도래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지켜냈고, 현재를 구했으며, 미래를 열어 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라며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진다”며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 위대한 국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람, 우리 마을이 아이들로 넘쳐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소망, 무겁게 받아안고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쟁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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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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