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양쪽 종아리 근육 긴장…2∼3일 휴식 후 훈련 재개
입력 2025.08.16 (10:22)
수정 2025.08.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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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양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뒤 구급차에 실려 나갔던 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안현민(21)이 2차 검진에서 근육 뭉침 및 긴장 진단을 받았다.
kt 구단은 16일 "안현민은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비복근(종아리 뒤쪽 근육)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다"며 "아울러 근육이 뭉쳐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안현민은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단은 계속해서 선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민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8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초음파, 피검사를 받은 1차 검진에선 근육 및 인대 파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2차 검진에서 근육 긴장 상태가 확인되면서 당분간 안현민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게 됐다.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해 만개한 팀 간판스타다.
올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 출루율 0.455, 장타율 0.602,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했다.
신인왕은 물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t 구단은 16일 "안현민은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비복근(종아리 뒤쪽 근육)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다"며 "아울러 근육이 뭉쳐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안현민은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단은 계속해서 선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민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8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초음파, 피검사를 받은 1차 검진에선 근육 및 인대 파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2차 검진에서 근육 긴장 상태가 확인되면서 당분간 안현민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게 됐다.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해 만개한 팀 간판스타다.
올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 출루율 0.455, 장타율 0.602,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했다.
신인왕은 물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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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안현민, 양쪽 종아리 근육 긴장…2∼3일 휴식 후 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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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6 10:22:49
- 수정2025-08-16 14:44:37

경기 중 양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뒤 구급차에 실려 나갔던 프로야구 kt wiz의 외야수 안현민(21)이 2차 검진에서 근육 뭉침 및 긴장 진단을 받았다.
kt 구단은 16일 "안현민은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비복근(종아리 뒤쪽 근육)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다"며 "아울러 근육이 뭉쳐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안현민은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단은 계속해서 선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민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8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초음파, 피검사를 받은 1차 검진에선 근육 및 인대 파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2차 검진에서 근육 긴장 상태가 확인되면서 당분간 안현민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게 됐다.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해 만개한 팀 간판스타다.
올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 출루율 0.455, 장타율 0.602,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했다.
신인왕은 물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t 구단은 16일 "안현민은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비복근(종아리 뒤쪽 근육)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다"며 "아울러 근육이 뭉쳐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안현민은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구단은 계속해서 선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민은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 8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처리하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초음파, 피검사를 받은 1차 검진에선 근육 및 인대 파열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2차 검진에서 근육 긴장 상태가 확인되면서 당분간 안현민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게 됐다.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해 만개한 팀 간판스타다.
올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347, 18홈런, 65타점, 출루율 0.455, 장타율 0.602,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했다.
신인왕은 물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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