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아파트 붕괴 우려 신고… “구조 이상 없어”

입력 2025.08.16 (10:30) 수정 2025.08.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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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15일) 11시쯤 충북 청주시 운천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베란다 천장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청주시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베란다 쪽 천장에서 1m 길이의 균열이 발견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청주시는 전문가와 긴급 안전 진단한 결과 건물 구조에는 이상이 없다고 보고,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주민들을 자택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청주시는 또, 균열이 발생한 경위 등을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는 1984년 7월 준공됐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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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6 10:30:48
    • 수정2025-08-16 10:57:47
    사회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15일) 11시쯤 충북 청주시 운천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베란다 천장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청주시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베란다 쪽 천장에서 1m 길이의 균열이 발견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청주시는 전문가와 긴급 안전 진단한 결과 건물 구조에는 이상이 없다고 보고,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주민들을 자택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청주시는 또, 균열이 발생한 경위 등을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는 1984년 7월 준공됐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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