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 대통령 ‘적대행위 중단’ 헌법 어긋나…강력 규탄”
입력 2025.08.16 (11:16)
수정 2025.08.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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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북측에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정은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북핵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끊임없는 무력 도발에 맞서야 할 시점에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9·19 군사합의’를 먼저 깬 쪽도 북한인데 왜 우리가 북한에 고개를 숙여야 하느냐”며 “대통령의 자리는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임을 명시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북한 친화적 행위는 헌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이적 행위로도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헌법의 가치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북핵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끊임없는 무력 도발에 맞서야 할 시점에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9·19 군사합의’를 먼저 깬 쪽도 북한인데 왜 우리가 북한에 고개를 숙여야 하느냐”며 “대통령의 자리는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임을 명시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북한 친화적 행위는 헌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이적 행위로도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헌법의 가치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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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이 대통령 ‘적대행위 중단’ 헌법 어긋나…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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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6 11:16:17
- 수정2025-08-16 11:43:16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북측에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정은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북핵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끊임없는 무력 도발에 맞서야 할 시점에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9·19 군사합의’를 먼저 깬 쪽도 북한인데 왜 우리가 북한에 고개를 숙여야 하느냐”며 “대통령의 자리는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임을 명시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북한 친화적 행위는 헌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이적 행위로도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헌법의 가치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북핵 위협과 오물풍선 살포, 끊임없는 무력 도발에 맞서야 할 시점에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굴복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9·19 군사합의’를 먼저 깬 쪽도 북한인데 왜 우리가 북한에 고개를 숙여야 하느냐”며 “대통령의 자리는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임을 명시하며,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북한 친화적 행위는 헌법에 어긋날 뿐 아니라 이적 행위로도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헌법의 가치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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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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