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선발 출전 손흥민, 90분 풀타임에 시즌 첫 도움 ‘승리 1등 공신’
입력 2025.08.17 (10:46)
수정 2025.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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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손흥민이 이적 후 2번째 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전 뉴잉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쉽게 미국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델가도의 결승골에 관여하고 후반 추가시간 슈아니에르의 두 번째 골을 완벽하게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드 볼을 감각적으로 터치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이 슈팅은 LAFC가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슈팅입니다.
공격 흐름이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은 중앙으로 내려와 직접 패스 연계에도 나섰고,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돕는 창의적인 패스들을 뿌리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진가는 후반전 두드러졌습니다. 후반 4분, 손흥민은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한 뒤 강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후반 5분 곧바로 상대 압박을 통해 뺏은 공이 흘러 골문 앞 손흥민에게 향했는데,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등을 진 뒤 뒤로 패스를 내주며 델가도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수비수 두 명을 달고 기다린 뒤, 옆으로 달려오는 동료 슈아니에르에게 패스를 내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도왔습니다.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뽑히며 LAFC의 승리를 돕는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전 뉴잉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쉽게 미국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델가도의 결승골에 관여하고 후반 추가시간 슈아니에르의 두 번째 골을 완벽하게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드 볼을 감각적으로 터치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이 슈팅은 LAFC가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슈팅입니다.
공격 흐름이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은 중앙으로 내려와 직접 패스 연계에도 나섰고,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돕는 창의적인 패스들을 뿌리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진가는 후반전 두드러졌습니다. 후반 4분, 손흥민은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한 뒤 강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후반 5분 곧바로 상대 압박을 통해 뺏은 공이 흘러 골문 앞 손흥민에게 향했는데,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등을 진 뒤 뒤로 패스를 내주며 델가도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수비수 두 명을 달고 기다린 뒤, 옆으로 달려오는 동료 슈아니에르에게 패스를 내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도왔습니다.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뽑히며 LAFC의 승리를 돕는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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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 선발 출전 손흥민, 90분 풀타임에 시즌 첫 도움 ‘승리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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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7 10:46:54
- 수정2025-08-17 10:57:48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손흥민이 이적 후 2번째 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전 뉴잉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쉽게 미국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델가도의 결승골에 관여하고 후반 추가시간 슈아니에르의 두 번째 골을 완벽하게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드 볼을 감각적으로 터치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이 슈팅은 LAFC가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슈팅입니다.
공격 흐름이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은 중앙으로 내려와 직접 패스 연계에도 나섰고,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돕는 창의적인 패스들을 뿌리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진가는 후반전 두드러졌습니다. 후반 4분, 손흥민은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한 뒤 강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후반 5분 곧바로 상대 압박을 통해 뺏은 공이 흘러 골문 앞 손흥민에게 향했는데,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등을 진 뒤 뒤로 패스를 내주며 델가도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수비수 두 명을 달고 기다린 뒤, 옆으로 달려오는 동료 슈아니에르에게 패스를 내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도왔습니다.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뽑히며 LAFC의 승리를 돕는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전 뉴잉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쉽게 미국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델가도의 결승골에 관여하고 후반 추가시간 슈아니에르의 두 번째 골을 완벽하게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드 볼을 감각적으로 터치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손흥민의 이 슈팅은 LAFC가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슈팅입니다.
공격 흐름이 잘 풀리지 않자 손흥민은 중앙으로 내려와 직접 패스 연계에도 나섰고,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돕는 창의적인 패스들을 뿌리며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진가는 후반전 두드러졌습니다. 후반 4분, 손흥민은 특유의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한 뒤 강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후반 5분 곧바로 상대 압박을 통해 뺏은 공이 흘러 골문 앞 손흥민에게 향했는데,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등을 진 뒤 뒤로 패스를 내주며 델가도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수비수 두 명을 달고 기다린 뒤, 옆으로 달려오는 동료 슈아니에르에게 패스를 내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도왔습니다.
미국 무대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도 뽑히며 LAFC의 승리를 돕는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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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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