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평화 두렵나…대북 망언 중단하라”
입력 2025.08.17 (11:46)
수정 2025.08.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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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한반도 평화를 방해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를 ‘개꿈’이라고 힐난했다”며 “평화가 두려운 것이냐, 아니면 갈등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을 폐지한 이명박, 개성공단을 폐쇄한 박근혜, 무인기를 침투시킨 윤석열까지 배출한 국민의힘이 참 뻔뻔하다”며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국민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평화와 화합, 공존공영을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망언을 중단하고 대북 군사도발과 안보 불안을 야기한 데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조장해 제2, 제3의 북풍, 총풍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 온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알고 제발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를 ‘개꿈’이라고 힐난했다”며 “평화가 두려운 것이냐, 아니면 갈등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을 폐지한 이명박, 개성공단을 폐쇄한 박근혜, 무인기를 침투시킨 윤석열까지 배출한 국민의힘이 참 뻔뻔하다”며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국민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평화와 화합, 공존공영을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망언을 중단하고 대북 군사도발과 안보 불안을 야기한 데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조장해 제2, 제3의 북풍, 총풍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 온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알고 제발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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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평화 두렵나…대북 망언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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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7 11:46:49
- 수정2025-08-17 12:13:41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한반도 평화를 방해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를 ‘개꿈’이라고 힐난했다”며 “평화가 두려운 것이냐, 아니면 갈등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을 폐지한 이명박, 개성공단을 폐쇄한 박근혜, 무인기를 침투시킨 윤석열까지 배출한 국민의힘이 참 뻔뻔하다”며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국민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평화와 화합, 공존공영을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망언을 중단하고 대북 군사도발과 안보 불안을 야기한 데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조장해 제2, 제3의 북풍, 총풍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 온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알고 제발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1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사를 ‘개꿈’이라고 힐난했다”며 “평화가 두려운 것이냐, 아니면 갈등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을 폐지한 이명박, 개성공단을 폐쇄한 박근혜, 무인기를 침투시킨 윤석열까지 배출한 국민의힘이 참 뻔뻔하다”며 “긴장과 갈등을 조장해 당리당략을 취하려 든 국민의힘은 대북 문제에 대해 입을 열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는 평화와 화합, 공존공영을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이라면 망언을 중단하고 대북 군사도발과 안보 불안을 야기한 데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역대 민주당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첫 만남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국민주권정부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화적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조장해 제2, 제3의 북풍, 총풍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 온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알고 제발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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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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