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서울 전역 민방위 훈련

입력 2025.08.17 (11:46) 수정 2025.08.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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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집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 동안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 통제 훈련 구간인 세종대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 동안 우측에 정차해야 합니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천910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 대피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소방·응급·구조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 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합니다.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 등에 대피해 있던 시민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이어 경보해제 발령 이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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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서울 전역 민방위 훈련
    • 입력 2025-08-17 11:46:49
    • 수정2025-08-17 12:14:39
    사회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집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 동안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 통제 훈련 구간인 세종대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 동안 우측에 정차해야 합니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천910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 대피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소방·응급·구조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 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합니다.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 등에 대피해 있던 시민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이어 경보해제 발령 이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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