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이상 없어”

입력 2025.08.17 (14:51) 수정 2025.08.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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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한 음식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늘(17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한 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색은, SNS에 “(해당 패스트푸드점이) 배달도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고 올라온 글을 보고 시민이 신고한 데 따른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물은 지상 9층·지하 3층 규모로, 병원과 학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한때 현장을 통제하고 이용객을 대피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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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영통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이상 없어”
    • 입력 2025-08-17 14:51:19
    • 수정2025-08-17 15:00:06
    사회
수원시의 한 음식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늘(17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한 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색은, SNS에 “(해당 패스트푸드점이) 배달도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고 올라온 글을 보고 시민이 신고한 데 따른 걸로 전해졌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물은 지상 9층·지하 3층 규모로, 병원과 학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한때 현장을 통제하고 이용객을 대피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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