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 평화의 소녀상에 우산 비닐 씌운 50대 적발

입력 2025.08.17 (16:13) 수정 2025.08.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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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날 평화의 소녀상에 비닐을 씌우는 행위를 한 50대가 적발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A 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광복절이었던 그제 밤 11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앞 평화의 소녀상에 우산 비닐을 소녀상의 얼굴과 상반신에 씌우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모욕죄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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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날 평화의 소녀상에 우산 비닐 씌운 50대 적발
    • 입력 2025-08-17 16:13:26
    • 수정2025-08-17 16:14:13
    사회
광복절날 평화의 소녀상에 비닐을 씌우는 행위를 한 50대가 적발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A 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광복절이었던 그제 밤 11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앞 평화의 소녀상에 우산 비닐을 소녀상의 얼굴과 상반신에 씌우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모욕죄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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