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정치 복귀 시동

입력 2025.08.17 (16:13) 수정 2025.08.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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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일(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첫 공개 일정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가 내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다만 이날 현충원에서 진행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조국 전 대표는 조만간 복당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치 행보에 본격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이 제한되자 혁신당을 탈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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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7 16:13:32
    • 수정2025-08-17 16:14:30
    정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일(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첫 공개 일정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가 내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다만 이날 현충원에서 진행되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조국 전 대표는 조만간 복당 신청서를 제출하며 정치 행보에 본격 나설 거로 보입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이 제한되자 혁신당을 탈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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