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김형석 관장에 “반성은커녕 요설 항변…신속 파면해야”
입력 2025.08.17 (16:19)
수정 2025.08.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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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광복절 경축사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신속 파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형석이 자신의 궤변 비판에 반성은커녕, 자신의 광복절 기념사는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백번 양보해 민간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김형석은 대한민국 독립을 왜곡하는 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설파해야 할 독립기념관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요설”이라며 “정부는 이 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파면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도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게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고 누가 헌신하겠나”라면서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설 자격조차 없다”며 김 관장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 기념사 내용은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뒷부분은 모두 빼버린 채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보도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형석이 자신의 궤변 비판에 반성은커녕, 자신의 광복절 기념사는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백번 양보해 민간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김형석은 대한민국 독립을 왜곡하는 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설파해야 할 독립기념관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요설”이라며 “정부는 이 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파면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도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게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고 누가 헌신하겠나”라면서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설 자격조차 없다”며 김 관장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 기념사 내용은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뒷부분은 모두 빼버린 채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보도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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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김형석 관장에 “반성은커녕 요설 항변…신속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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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7 16:19:32
- 수정2025-08-17 16:20:43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7일) 광복절 경축사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신속 파면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형석이 자신의 궤변 비판에 반성은커녕, 자신의 광복절 기념사는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백번 양보해 민간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김형석은 대한민국 독립을 왜곡하는 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설파해야 할 독립기념관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요설”이라며 “정부는 이 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파면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도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게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고 누가 헌신하겠나”라면서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설 자격조차 없다”며 김 관장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 기념사 내용은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뒷부분은 모두 빼버린 채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보도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형석이 자신의 궤변 비판에 반성은커녕, 자신의 광복절 기념사는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백번 양보해 민간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김형석은 대한민국 독립을 왜곡하는 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설파해야 할 독립기념관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요설”이라며 “정부는 이 자를 최대한 신속하게 파면시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도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매국을 방치한다면, 누란의 위기 때 국민게 어떻게 국가를 위한 희생을 요구하고 누가 헌신하겠나”라면서 “순국선열을 욕보인 자는 이 땅에 설 자격조차 없다”며 김 관장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관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 기념사 내용은 광복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선을 지적하고 국민 통합을 강조한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뒷부분은 모두 빼버린 채 ‘연합국의 승리로 광복이 됐다’는 인용 부분만 발췌해 내용을 왜곡보도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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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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