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부, 재래시장 깜짝 방문…“소비쿠폰 덕에 활력 돌아 다행”
입력 2025.08.17 (19:20)
수정 2025.08.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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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오늘(17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는 영화 관람 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한 속옷 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물었다”며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순대 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이에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 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 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순대, 떡볶이, 튀김, 떡 등을 직접 구매해 김혜경 여사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 대통령의 잠옷과 슬리퍼 등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 찬거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습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은평구에 수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수해 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를 물었다”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잘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는 영화 관람 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한 속옷 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물었다”며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순대 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이에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 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 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순대, 떡볶이, 튀김, 떡 등을 직접 구매해 김혜경 여사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 대통령의 잠옷과 슬리퍼 등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 찬거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습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은평구에 수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수해 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를 물었다”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잘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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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부부, 재래시장 깜짝 방문…“소비쿠폰 덕에 활력 돌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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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7 19:20:26
- 수정2025-08-17 19:21:52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오늘(17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는 영화 관람 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한 속옷 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물었다”며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순대 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이에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 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 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순대, 떡볶이, 튀김, 떡 등을 직접 구매해 김혜경 여사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 대통령의 잠옷과 슬리퍼 등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 찬거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습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은평구에 수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수해 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를 물었다”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잘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는 영화 관람 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체감 효과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한 속옷 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물었다”며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순대 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이에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 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 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귀 기울여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며 순대, 떡볶이, 튀김, 떡 등을 직접 구매해 김혜경 여사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 대통령의 잠옷과 슬리퍼 등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 찬거리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습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은평구에 수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수해 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를 물었다”며 “김미경 은평구청장에게 잘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전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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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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