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부부 오늘 1심 선고
입력 2025.08.18 (01:18)
수정 2025.08.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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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부부가 오늘(18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오늘 오후 1시 5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 부부에 대한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합성 대마를 2차례 산 뒤 3차례 사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습니다. 액상 대마 등 마약류를 여러 차례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아내 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의 중학교 동창 정 모 씨와 군대 선임 권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최종진술에서 "마약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쳤다"며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알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올바르게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오늘 오후 1시 5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 부부에 대한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합성 대마를 2차례 산 뒤 3차례 사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습니다. 액상 대마 등 마약류를 여러 차례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아내 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의 중학교 동창 정 모 씨와 군대 선임 권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최종진술에서 "마약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쳤다"며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알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올바르게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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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 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부부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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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01:18:21
- 수정2025-08-18 01:20:13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부부가 오늘(18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오늘 오후 1시 5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 부부에 대한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합성 대마를 2차례 산 뒤 3차례 사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습니다. 액상 대마 등 마약류를 여러 차례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아내 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의 중학교 동창 정 모 씨와 군대 선임 권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최종진술에서 "마약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쳤다"며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알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올바르게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오늘 오후 1시 5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 부부에 대한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합성 대마를 2차례 산 뒤 3차례 사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습니다. 액상 대마 등 마약류를 여러 차례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5년을, 아내 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의 중학교 동창 정 모 씨와 군대 선임 권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최종진술에서 "마약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쳤다"며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알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올바르게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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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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