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완파했던 호주, FIBA 아시아컵 3회 연속 우승
입력 2025.08.18 (10:19)
수정 2025.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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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우리나라를 큰 점수차로 이겼던 호주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FIBA 랭킹 7위인 호주는 오늘(1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중국(30위)을 90-89, 단 한 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처음 아시아컵에 참가한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올해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는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53위)를 97대 61으로 크게 이기며 조별리그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8강부터 단판 승부에서 필리핀, 이란, 중국을 차례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결승전에선 제이비어 쿡스가 30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제일린 갤러웨이가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잭 맥베이는 11점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15.7점을 넣고 특히 3점 슛 성공률을 64.3%(경기당 평균 3개 성공)를 기록한 갤러웨이가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과의 8강전에서 패해 대회를 마쳤던 한국의 최종 순위는 직전 2022년에 이어 6위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FIBA 제공]
FIBA 랭킹 7위인 호주는 오늘(1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중국(30위)을 90-89, 단 한 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처음 아시아컵에 참가한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올해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는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53위)를 97대 61으로 크게 이기며 조별리그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8강부터 단판 승부에서 필리핀, 이란, 중국을 차례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결승전에선 제이비어 쿡스가 30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제일린 갤러웨이가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잭 맥베이는 11점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15.7점을 넣고 특히 3점 슛 성공률을 64.3%(경기당 평균 3개 성공)를 기록한 갤러웨이가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과의 8강전에서 패해 대회를 마쳤던 한국의 최종 순위는 직전 2022년에 이어 6위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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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완파했던 호주, FIBA 아시아컵 3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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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0:19:29
- 수정2025-08-18 10:25:4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우리나라를 큰 점수차로 이겼던 호주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FIBA 랭킹 7위인 호주는 오늘(1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중국(30위)을 90-89, 단 한 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처음 아시아컵에 참가한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올해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는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53위)를 97대 61으로 크게 이기며 조별리그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8강부터 단판 승부에서 필리핀, 이란, 중국을 차례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결승전에선 제이비어 쿡스가 30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제일린 갤러웨이가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잭 맥베이는 11점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15.7점을 넣고 특히 3점 슛 성공률을 64.3%(경기당 평균 3개 성공)를 기록한 갤러웨이가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과의 8강전에서 패해 대회를 마쳤던 한국의 최종 순위는 직전 2022년에 이어 6위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FIBA 제공]
FIBA 랭킹 7위인 호주는 오늘(18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중국(30위)을 90-89, 단 한 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처음 아시아컵에 참가한 2017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올해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는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53위)를 97대 61으로 크게 이기며 조별리그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8강부터 단판 승부에서 필리핀, 이란, 중국을 차례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결승전에선 제이비어 쿡스가 30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제일린 갤러웨이가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잭 맥베이는 11점을 넣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평균 15.7점을 넣고 특히 3점 슛 성공률을 64.3%(경기당 평균 3개 성공)를 기록한 갤러웨이가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14일 중국과의 8강전에서 패해 대회를 마쳤던 한국의 최종 순위는 직전 2022년에 이어 6위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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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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