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치단체에 ‘AI 책임자’ 도입…인구감소 속 업무 효율화

입력 2025.08.18 (11:02) 수정 2025.08.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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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지방 행정 업무 효율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지방자치단체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성형 AI 활용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최고 AI 책임자’와 전문 지식을 갖춘 보좌관을 각 자치단체에 둘 예정입니다.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사례나 사용 시 유의 사항 등을 담은 활용 지침은 연내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는 AI를 활용해 주민 민원을 24시간 접수하거나 회의록 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성형 AI 학습과 활용에는 주민 개인정보 사용이 금지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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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8 11:02:28
    • 수정2025-08-18 11:21:24
    국제
일본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지방 행정 업무 효율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지방자치단체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성형 AI 활용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최고 AI 책임자’와 전문 지식을 갖춘 보좌관을 각 자치단체에 둘 예정입니다.

AI를 활용한 행정 업무 사례나 사용 시 유의 사항 등을 담은 활용 지침은 연내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치단체는 AI를 활용해 주민 민원을 24시간 접수하거나 회의록 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성형 AI 학습과 활용에는 주민 개인정보 사용이 금지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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