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CTV로 마약 의심 행위 358건 적발
입력 2025.08.18 (11:16)
수정 2025.08.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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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2년 동안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 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중 36명을 검거하도록 연계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별 마약 의심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서초구에서 111건, 강남구에서 63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적발 건수의 48.6%를 차지했습니다.
36명의 마약 사범이 적발된 주된 장소로는 주택가 인근이 12건, 도로 및 차량이 13건으로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이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마약류 범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에서 마약 관련 게시물 1만 621건을 적발해 차단 요청했습니다.
차단된 게시물 중 절반 이상인 5,494건은 유통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특정 채널 광고를 통해 마약류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온라인상 마약류 광고글을 발견할 경우 전용 제보창구(nodrugs@seoul.go.kr)에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최근 마약 유통 방식이 더 은밀해지고 있는 만큼 ▲CCTV 관제요원 전문 교육 ▲지능형 CCTV 도입 ▲온라인 유통망 감시 ▲마약범죄 대응에 기여한 요원 표창 등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별 마약 의심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서초구에서 111건, 강남구에서 63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적발 건수의 48.6%를 차지했습니다.
36명의 마약 사범이 적발된 주된 장소로는 주택가 인근이 12건, 도로 및 차량이 13건으로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이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마약류 범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에서 마약 관련 게시물 1만 621건을 적발해 차단 요청했습니다.
차단된 게시물 중 절반 이상인 5,494건은 유통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특정 채널 광고를 통해 마약류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온라인상 마약류 광고글을 발견할 경우 전용 제보창구(nodrugs@seoul.go.kr)에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최근 마약 유통 방식이 더 은밀해지고 있는 만큼 ▲CCTV 관제요원 전문 교육 ▲지능형 CCTV 도입 ▲온라인 유통망 감시 ▲마약범죄 대응에 기여한 요원 표창 등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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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CCTV로 마약 의심 행위 35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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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1:16:15
- 수정2025-08-18 11:23:25

서울시가 최근 2년 동안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 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중 36명을 검거하도록 연계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별 마약 의심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서초구에서 111건, 강남구에서 63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적발 건수의 48.6%를 차지했습니다.
36명의 마약 사범이 적발된 주된 장소로는 주택가 인근이 12건, 도로 및 차량이 13건으로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이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마약류 범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에서 마약 관련 게시물 1만 621건을 적발해 차단 요청했습니다.
차단된 게시물 중 절반 이상인 5,494건은 유통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특정 채널 광고를 통해 마약류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온라인상 마약류 광고글을 발견할 경우 전용 제보창구(nodrugs@seoul.go.kr)에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최근 마약 유통 방식이 더 은밀해지고 있는 만큼 ▲CCTV 관제요원 전문 교육 ▲지능형 CCTV 도입 ▲온라인 유통망 감시 ▲마약범죄 대응에 기여한 요원 표창 등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별 마약 의심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서초구에서 111건, 강남구에서 63건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 적발 건수의 48.6%를 차지했습니다.
36명의 마약 사범이 적발된 주된 장소로는 주택가 인근이 12건, 도로 및 차량이 13건으로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이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마약류 범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에서 마약 관련 게시물 1만 621건을 적발해 차단 요청했습니다.
차단된 게시물 중 절반 이상인 5,494건은 유통업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특정 채널 광고를 통해 마약류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며, 온라인상 마약류 광고글을 발견할 경우 전용 제보창구(nodrugs@seoul.go.kr)에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최근 마약 유통 방식이 더 은밀해지고 있는 만큼 ▲CCTV 관제요원 전문 교육 ▲지능형 CCTV 도입 ▲온라인 유통망 감시 ▲마약범죄 대응에 기여한 요원 표창 등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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