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2일 정기연주회…루트 라인하르트 지휘

입력 2025.08.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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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2025 서울시향 브람스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연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지휘는 독일의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는 루트 라인하르트 미국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루트 라인하르트는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여성 음악감독이자 오케스트라 80년 역사상 다섯 번째 상임지휘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독일의 현대 작곡가 데틀레프 글라네르트의 '넓은 땅'을 한국 초연하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2번', 브람스의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합니다.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호르니스트 윈 쩡이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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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22일 정기연주회…루트 라인하르트 지휘
    • 입력 2025-08-18 12:05:31
    문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2025 서울시향 브람스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연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지휘는 독일의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는 루트 라인하르트 미국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루트 라인하르트는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여성 음악감독이자 오케스트라 80년 역사상 다섯 번째 상임지휘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독일의 현대 작곡가 데틀레프 글라네르트의 '넓은 땅'을 한국 초연하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2번', 브람스의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합니다.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호르니스트 윈 쩡이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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