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주간 2025’ 다음 달 13일 개막…‘토니상’ 박천휴 강연

입력 2025.08.18 (13:59) 수정 2025.08.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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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문학 축제가 다음달 서울 대학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아르코미술관, 예술가의 집과 전국 각지에서 ‘문학주간 2025’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0회를 맞는 ‘문학주간’의 올해 주제는 ‘도움닫기’와 ‘닿다’는 말을 합성한 ‘도움-닿기’로 확정됐습니다.

더 높이 또는 멀리 뛰기 위한 힘찬 도움닫기를 통해 서로의 삶에 닿을 수 있는 발판을 문학이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문학주간 기간 전국에서는 낭독회와 북토크, 공연, 전시 등 모두 52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예술가의 집에서는 올해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강연하는 주제 스테이지 ‘생각보다, 생각만큼’이 마련됩니다.

또,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소설가 황정은,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배우 옥자연이 개막 공연 ‘아무도 아닌, 누군가에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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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8 13:59:47
    • 수정2025-08-18 14:08:34
    문화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문학 축제가 다음달 서울 대학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다음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아르코미술관, 예술가의 집과 전국 각지에서 ‘문학주간 2025’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0회를 맞는 ‘문학주간’의 올해 주제는 ‘도움닫기’와 ‘닿다’는 말을 합성한 ‘도움-닿기’로 확정됐습니다.

더 높이 또는 멀리 뛰기 위한 힘찬 도움닫기를 통해 서로의 삶에 닿을 수 있는 발판을 문학이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문학주간 기간 전국에서는 낭독회와 북토크, 공연, 전시 등 모두 52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개막 당일에는 예술가의 집에서는 올해 토니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강연하는 주제 스테이지 ‘생각보다, 생각만큼’이 마련됩니다.

또,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소설가 황정은,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배우 옥자연이 개막 공연 ‘아무도 아닌, 누군가에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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