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윤호중 장관 만나 “이태원 참사 다신 없도록 입법 노력”
입력 2025.08.18 (17:10)
수정 2025.08.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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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회도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함께 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께서 말씀하신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하는 일, 또 안전관리를 한다는 약속에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근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이 웃음이 돌아왔다고 한다”며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집행이 있을 텐데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고, 윤 장관은 “의장님이 하시던 대로 현장에서 국정이 이뤄지도록 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김성환 환경부 장관도 만나 “지금 대한민국은 탄소 문명을 넘어서 녹색 문명으로 도약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미래 성장 동력이자 먹거리와도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가 이제는 규제 부서를 넘어서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한다”며 “기후 재난과 탄소 감축, 녹색산업 전환, 환경정의 실현까지 환경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에서 많은 협력과 예산 편성을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주무 부처로서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가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의장실 제공]
우 의장은 오늘(1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회도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함께 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께서 말씀하신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하는 일, 또 안전관리를 한다는 약속에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근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이 웃음이 돌아왔다고 한다”며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집행이 있을 텐데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고, 윤 장관은 “의장님이 하시던 대로 현장에서 국정이 이뤄지도록 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김성환 환경부 장관도 만나 “지금 대한민국은 탄소 문명을 넘어서 녹색 문명으로 도약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미래 성장 동력이자 먹거리와도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가 이제는 규제 부서를 넘어서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한다”며 “기후 재난과 탄소 감축, 녹색산업 전환, 환경정의 실현까지 환경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에서 많은 협력과 예산 편성을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주무 부처로서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가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의장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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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의장, 윤호중 장관 만나 “이태원 참사 다신 없도록 입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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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8 17:10:13
- 수정2025-08-18 17:23:36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회도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함께 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께서 말씀하신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하는 일, 또 안전관리를 한다는 약속에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근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이 웃음이 돌아왔다고 한다”며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집행이 있을 텐데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고, 윤 장관은 “의장님이 하시던 대로 현장에서 국정이 이뤄지도록 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김성환 환경부 장관도 만나 “지금 대한민국은 탄소 문명을 넘어서 녹색 문명으로 도약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미래 성장 동력이자 먹거리와도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가 이제는 규제 부서를 넘어서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한다”며 “기후 재난과 탄소 감축, 녹색산업 전환, 환경정의 실현까지 환경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에서 많은 협력과 예산 편성을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주무 부처로서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가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의장실 제공]
우 의장은 오늘(1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국회도 참사의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입법적 노력을 함께 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께서 말씀하신 책임 있는 자세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하는 일, 또 안전관리를 한다는 약속에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근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이 웃음이 돌아왔다고 한다”며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집행이 있을 텐데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고, 윤 장관은 “의장님이 하시던 대로 현장에서 국정이 이뤄지도록 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김성환 환경부 장관도 만나 “지금 대한민국은 탄소 문명을 넘어서 녹색 문명으로 도약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미래 성장 동력이자 먹거리와도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가 이제는 규제 부서를 넘어서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한다”며 “기후 재난과 탄소 감축, 녹색산업 전환, 환경정의 실현까지 환경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에서 많은 협력과 예산 편성을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주무 부처로서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가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의장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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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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