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을지연습 시작…오세훈 “현대적 특성에 맞춘 대비 태세 갖출 것”
입력 2025.08.18 (1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8일)부터 ‘2025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를 받고 전시 과제를 토의했습니다.
오늘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정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 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시내 일부 구간에선 차량 이동이 일시 통제되고, 시민은 가까운 지하 시설이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오늘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정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 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시내 일부 구간에선 차량 이동이 일시 통제되고, 시민은 가까운 지하 시설이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부터 을지연습 시작…오세훈 “현대적 특성에 맞춘 대비 태세 갖출 것”
-
- 입력 2025-08-18 18:13:15

오늘(18일)부터 ‘2025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를 받고 전시 과제를 토의했습니다.
오늘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정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 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시내 일부 구간에선 차량 이동이 일시 통제되고, 시민은 가까운 지하 시설이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오늘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정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 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시내 일부 구간에선 차량 이동이 일시 통제되고, 시민은 가까운 지하 시설이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