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 상원의원단 접견…“조선 협력 성과 거두길”
입력 2025.08.18 (20:46)
수정 2025.08.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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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앤디 킴 미 상원의원을 접견해 한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오늘 접견에서는 조선업을 포함한 한미 양국간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및 앤디 킴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조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이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미국에서도 세계 경제 강국이자 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방한 의원단은"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오늘 접견에서는 조선업을 포함한 한미 양국간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및 앤디 킴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조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이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미국에서도 세계 경제 강국이자 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방한 의원단은"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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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앤디 킴 미 상원의원을 접견해 한미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오늘 접견에서는 조선업을 포함한 한미 양국간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및 앤디 킴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조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이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미국에서도 세계 경제 강국이자 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방한 의원단은"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오늘 접견에서는 조선업을 포함한 한미 양국간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및 앤디 킴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증진,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접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조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은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이 과정에서 미 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에 "미국에서도 세계 경제 강국이자 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방한 의원단은"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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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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