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2.8조 원어치 인텔 주식 취득…미국 반도체 투자 강화
입력 2025.08.19 (09:02)
수정 2025.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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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은 20억 달러(약 2조 8천억 원)를 출자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주식을 취득하는 계약을 인텔 측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 보통주를 1주당 23달러(약 31,940원)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인텔 시가총액은 18일 기준 약 1천억 달러(약 139조 원)로, 출자 비율은 단순 계산으로 2% 정도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출자에 대해 "인텔과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첨단기술, 반도체 혁신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며 인텔은 50여 년에 걸쳐 신뢰받은 혁신 선도업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텔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진 반도체 제조와 공급이 미국 내에서 더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 보통주를 1주당 23달러(약 31,940원)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인텔 시가총액은 18일 기준 약 1천억 달러(약 139조 원)로, 출자 비율은 단순 계산으로 2% 정도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출자에 대해 "인텔과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첨단기술, 반도체 혁신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며 인텔은 50여 년에 걸쳐 신뢰받은 혁신 선도업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텔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진 반도체 제조와 공급이 미국 내에서 더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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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은 20억 달러(약 2조 8천억 원)를 출자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주식을 취득하는 계약을 인텔 측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 보통주를 1주당 23달러(약 31,940원)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인텔 시가총액은 18일 기준 약 1천억 달러(약 139조 원)로, 출자 비율은 단순 계산으로 2% 정도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출자에 대해 "인텔과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첨단기술, 반도체 혁신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며 인텔은 50여 년에 걸쳐 신뢰받은 혁신 선도업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텔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진 반도체 제조와 공급이 미국 내에서 더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 보통주를 1주당 23달러(약 31,940원)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인텔 시가총액은 18일 기준 약 1천억 달러(약 139조 원)로, 출자 비율은 단순 계산으로 2% 정도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출자에 대해 "인텔과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에서 첨단기술, 반도체 혁신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며 인텔은 50여 년에 걸쳐 신뢰받은 혁신 선도업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텔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진 반도체 제조와 공급이 미국 내에서 더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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