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미-인니 주관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 첫 참가
입력 2025.08.19 (09:13)
수정 2025.08.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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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주관의 연례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인 ‘슈퍼 가루다 실드’(Super Garuda Shield)에 처음 참가합니다.
올해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다보싱켑·바투라자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에서 해병대가, 해병대 조직이 없는 싱가포르·호주·캐나다 등에서는 육군이 참가하는데, 모두 14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병대에서는 특수수색팀 등 약 20명이 참가해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특수전훈련, 상륙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확대를 통해 연합 전술을 더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간 정글전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상륙훈련 등도 실시하고 참가국 또한 크게 확대돼 대규모 다국적 연합군 훈련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올해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다보싱켑·바투라자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에서 해병대가, 해병대 조직이 없는 싱가포르·호주·캐나다 등에서는 육군이 참가하는데, 모두 14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병대에서는 특수수색팀 등 약 20명이 참가해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특수전훈련, 상륙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확대를 통해 연합 전술을 더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간 정글전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상륙훈련 등도 실시하고 참가국 또한 크게 확대돼 대규모 다국적 연합군 훈련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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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미-인니 주관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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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09:12:59
- 수정2025-08-19 09:16:21

해병대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주관의 연례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인 ‘슈퍼 가루다 실드’(Super Garuda Shield)에 처음 참가합니다.
올해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다보싱켑·바투라자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에서 해병대가, 해병대 조직이 없는 싱가포르·호주·캐나다 등에서는 육군이 참가하는데, 모두 14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병대에서는 특수수색팀 등 약 20명이 참가해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특수전훈련, 상륙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확대를 통해 연합 전술을 더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간 정글전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상륙훈련 등도 실시하고 참가국 또한 크게 확대돼 대규모 다국적 연합군 훈련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올해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다보싱켑·바투라자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에서 해병대가, 해병대 조직이 없는 싱가포르·호주·캐나다 등에서는 육군이 참가하는데, 모두 14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한국 해병대에서는 특수수색팀 등 약 20명이 참가해 소부대 전투기술훈련, 특수전훈련, 상륙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확대를 통해 연합 전술을 더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가루다 실드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간 정글전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상륙훈련 등도 실시하고 참가국 또한 크게 확대돼 대규모 다국적 연합군 훈련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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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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