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재활 경기 치르러 마이너리그로…“이달 말 복귀 예정”
입력 2025.08.19 (09:20)
수정 2025.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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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복귀를 향한 마지막 단계를 밟습니다.
김혜성은 20일(오늘, 한국시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치릅니다.
재활 경기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곧바로 주전 2루수로 뛸 전망입니다.
CBS스포츠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이 이달 말 복귀하면 바로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발목을 다친 토미 현수 에드먼이 최소 9월 초까지 복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LA다저스는 최근 주전 내야수들이 줄줄이 다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3루수 맥스 먼시는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오른쪽 옆구리를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빠른 김혜성은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건 5월 3일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28경기 타율 0.252,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혜성은 20일(오늘, 한국시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치릅니다.
재활 경기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곧바로 주전 2루수로 뛸 전망입니다.
CBS스포츠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이 이달 말 복귀하면 바로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발목을 다친 토미 현수 에드먼이 최소 9월 초까지 복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LA다저스는 최근 주전 내야수들이 줄줄이 다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3루수 맥스 먼시는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오른쪽 옆구리를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빠른 김혜성은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건 5월 3일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28경기 타율 0.252,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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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9 09:34:19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복귀를 향한 마지막 단계를 밟습니다.
김혜성은 20일(오늘, 한국시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치릅니다.
재활 경기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곧바로 주전 2루수로 뛸 전망입니다.
CBS스포츠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이 이달 말 복귀하면 바로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발목을 다친 토미 현수 에드먼이 최소 9월 초까지 복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LA다저스는 최근 주전 내야수들이 줄줄이 다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3루수 맥스 먼시는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오른쪽 옆구리를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빠른 김혜성은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건 5월 3일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28경기 타율 0.252,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혜성은 20일(오늘, 한국시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치릅니다.
재활 경기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곧바로 주전 2루수로 뛸 전망입니다.
CBS스포츠는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김혜성이 이달 말 복귀하면 바로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발목을 다친 토미 현수 에드먼이 최소 9월 초까지 복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LA다저스는 최근 주전 내야수들이 줄줄이 다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3루수 맥스 먼시는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나 오른쪽 옆구리를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멀티 플레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비교적 회복 속도가 빠른 김혜성은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빅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건 5월 3일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28경기 타율 0.252, 5홈런, 19타점 22득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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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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